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오픈오피스등 대체용 오피스들이 여럿 존재합니다. 그중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와 파일 호환이 되는 제품들도 있구요. 그래도 익숙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오피스를 사용하고 싶다 또한 무료로 사용하고 싶다고 하면 오피스 365의 온라인 웹버전을 사용하면 됩니다.
오피스 365의 앱버전은 유료입니다. 년 89,000원(?)인가 내면서 구독형태로 사용가능합니다. 반면 복잡하고 전문적인 기능을 제거한 웹버전은 무료입니다. 오피스의 사용빈도가 낮다면 꼬박 꼬박 지출하긴 좀 아깝잖아요. 또 오피스가 오래전부터 존재해왔고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지만 그 오랜간 대부분의 사용자는 오피스 기능의 10%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피스의 수많은 메뉴와 기능들을 열어보면서 자신의 사용패턴을 잘 생각해보면 본인도 이에 해당함을 금방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특정 기능이 꼭 필요한 전문가가 아니라면 웹버전을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사용방법은 오피스 사이트에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설치과정같은건 필요없이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사이트 (https://www.office.com)
대부분 계정을 가지고 있을텐데 기존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거나 계정이 없다면 회원가입후에 로그인을 하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좌측은 무료사용, 우측 프리미엄은 요금제 사용자로 전환하게 됩니다. 'X'를 눌러 창을 닫거나 우측의 화살표를 눌러 주요 내용을 살표보고 창을 닫으면 오피스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오피스 사이트에 로그인된 이후에는 언제든 좌측 최상단의 시작 관리자 버튼을 누르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드라이브로등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문서 작성중 위의 버튼으로 다른 앱으로 이동했다면 작업하던 문서는 원드라이브에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작업된 문서들은 자신에게 할당된 원드라이브에 저장됩니다. 5기가의 용량이 무료로 주어집니다. 원드라이브에 저장되는 방식의 장점이라면 집이든 회사든 혹은 외부에서든 작업하던 문서를 따로 들고 다닐 필요없이 작업을 계속할 수 있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원드라이브의 옵션을 보면 현재 사용중인 저장용량을 확인할 수 있고 기본으로 주는 5기가의 용량이 부족하다면 추가로 용량을 증설하는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원드라이브 말고 내 PC에 저장도 가능합니다. 일단 원드라이브에 저장이 된후에 저장된 파일을 내 PC로 다운로드 받는 형태입니다.
엘셀이든 워드든 사용중인 앱에서 메뉴의 '파일'을 누르면 위의 스크린샷과 같은 메뉴가 나타나고 좌측의 수직 메뉴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누릅니다. 그럼 우측의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서 '복사본 다운로드'를 선택합니다.
그럼 위와같은 팝업이 뜹니다. '열기'는 자신의 PC에 설치된 오피스로 이 파일을 열게되고 우측버튼의 '다른이름으로 저장'은 원하는 이름으로 바꾸어 PC에 저장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엣지에서뿐 아니라 크롬, 파이어폭스등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파이어폭스에서는 살짝 살짝 딜레이되는 느낌아닌 느낌이 있어서 오피스 365 사용할때는 엣지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PC의 환경이 저마다 다르니 개인적인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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