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아주 좋아하고 라이딩도 많이 하는데 라이딩중에도 1,2시간 단위로 커피를 마십니다.
한자리에 앉아서 마시기도 하지만 종종 남겼다 조금후에 마시고 싶을때도 있는데 들고다니기 불편하니까 그때마다 컵바침좀 있었으면 싶었죠.
쇼핑몰에서 자전거 악세사리 카테고리를 여러번 검색해도 안보이더니 드디어 이런 컵받침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자전거가 3대라 3개를 구입했는데 심플하니 좋아보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소재는 알루미늄이라 튼튼해보입니다.
크기는 테이크아웃 커피컵이 딱 걸치는 크기입니다.
안쪽으론 스폰지 재질이 한겹 있어서 컵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될듯 합니다.
실사용도 못해보고 예상만 합니다.
날씨탓에 라이딩은 못하고 있어서 여분으로 가지고 있던 핸들바에 장착해봤는데 우선 핸들바 안쪽으로 달아봤습니다.
MTB는 험로를 다니다보니 핸들을 아주 심하게 꺽어야하는 경우도 발생해서 그때 패달링하는 무릅에 걸릴거라 예상은 듭니다. 그거야 밖에 나갔을때 확인해보고 바깥쪽으로 옮기면 될듯합니다.
별거 아닌데 커피마니아에겐 정말 기분좋은 악세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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