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제스처는 단축키를 사용하지 않고 클릭도 하지않고 마우스의 움직임만으로 윈도우즈를 컨트롤하고 특정 작업을 하거나 특정 키를 누르는 효과를 내는 작업입니다.
터치패드가 있는 노트북에서 손가락으로 윈도우즈를 컨트롤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손가락으로 화면전환을 하거나 두손가락을 오므리고 벌려서 줌인,줌아웃을 하는것과 비슷한 행동입니다.
과거에 편리하게 사용하던 프로그램들이고 다시 사용해보려고 찾아봤는데 수요가 적은 탓인지 상당수의 제스처 프로그램이 지원중단되었고 그래서인지 최신 OS인 윈도우즈 11에서 깔끔하게 작동하는 제품이 적습니다.
그나마 StrokesPlus.net가 안정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고 확장성이 좋아 구세주같은 존재입니다.
소개되는 나머지는 프로그램들은 작동은 하지만 최신 운영체제에서 불안정하기때문에 그냥 이런것도 있다는 선에서 봐주세요.
1. StrokePlus
StrokesPlus는 StrokesPlus.net으로 새롭게 개발되고 있으므로 넘어갑니다.
2. StrokesPlus.net
개인, 사업지 모두 무료사용할 수 있습니다.
StrokesPlus의 후속 제품입니다.
제스처, 로커, 수정자, 단축키, 매크로, 텍스트 확장 및 Script 엔진을 사용해 자동화할 수 있는 작업에 거의 제한이 없습니다.
유니코드를 지원합니다.
플러그인을 지원해 기능확장이 가능합니다.
JavaScript를 다룰수 있다면 사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설치 형태와 포터블 형태로 제공되기때문에 설치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합니다.
3. StrokeIt https://www.tcbmi.com/strokeit/downloads.shtml
업데이트 중단.
리소스를 가장 적게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제스처가 등록되어 있어 별도의 셋팅없이도 꽤 편리하게 사용가능합니다.
4. gMote https://gmote.en.softonic.com/
업데이트 중단된지 오래되었습니다.
gMote는 무료라는 점, 설치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과 설정과 사용방법이 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사용은 가능하지만 성능이 답답합니다.
사용을 해보겠다면 옵션에서 라인 그려지는걸 해제하고 사용하면 답답함은 덜하기는 합니다.
5. High Sign https://high-sign.en.softonic.com/
오픈소스이며 더이상 업데이트가 없습니다.
심플하지만 기능이 부족하고 시스템을 망가트리지는 않지만 작동상태가 불안정합니다.
궁금하시다면 혹은 직접 확인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분만 설치하세요.
6. Just Gestures https://www.malavida.com/en/soft/just-gestures/#gref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고 압축을 풀면 32비트와 64비트 2가지 버전의 파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윈도우즈 64비트의 버전 사용자들도 32비트 버전을 설치해야 정상 작동합니다.
윈도우즈 11 사용자라면 작동이 되다 말다 하는 불안정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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